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대규모 무상증자를 단행하며 주주 친화 정책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는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로 2537만3160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이에 따라 총 발행주식 수는 3월 25일 기준 3805만9740주로 늘어난다. 신주는 4월 13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투자자 접근성 확대와 시장 유동성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투자 접근성 부담을 낮추고, 발행주식 수 확대를 통해 거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회사는 안정적인 수급 기반을 마련해 향후 사업 확대에 부합하는 주주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해외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씨어스는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UAE 아부다비 지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 및 사업 준비도 차질 없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재택환자 모니터링(RPM·Remote Patient Monitoring) 시장 확대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관리 수요 증가로 병원 중심 치료에서 퇴원 이후 환자 관리로 의료 패러다임이 확장되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 기대도 커지고 있다. 씨어스는 웨어러블 AI 기반 심전도 분석 기술과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바탕으로 병원 퇴원 이후 환자의 상태를 원격으로 관리한다. 병원 내 모니터링부터 퇴원 후 관리까지 연결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중동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의료기관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씽크(thynC) 도입이 확대되며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사업 확장 흐름에 맞춰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