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티(DKT)는 글로벌시스템인증원(GS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글로벌 고객사가 공급망 전반의 안전·품질·ESG 관리 수준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가운데,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와 로보틱스 등 미래 성장사업 확대를 위한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최근 디케이티는 북미 법인을 중심으로 ESS용 BMS와 로보틱스 등 미래 성장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고객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ESS와 로보틱스 산업은 안전성과 품질, ESG 경영 수준이 고객사 평가와 장기 공급망 구축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이번 ISO 45001 인증은 북미 시장에서 글로벌 고객과의 협력 확대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케이티는 지난 2020년 베트남 법인 DKT VINA가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본사까지 인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국내 본사와 베트남 생산법인 모두 국제표준에 기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공급망이 요구하는 안전경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으로,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최근 글로벌 고객사들이 공급망 전반의 ESG와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중요한 협력사 선정 기준으로 반영하는 가운데, 이번 인증은 디케이티의 안전경영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ISO 45001 인증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제표준에 기반한 안전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고객사가 신뢰할 수 있는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케이티는 이번 인증으로 품질(ISO 9001), 환경(ISO 14001), 안전보건(ISO 45001) 등 제조기업의 핵심 국제표준 인증 체계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가 요구하는 품질·환경·안전·ESG 기준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북미 ESS용 BMS와 로보틱스 등 미래 성장사업에서도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