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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랩지노믹스, 美 IMD 인수완료 “CLIA 랩 3곳 확보”

서윤석 기자

입력 2024.10.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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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기반 감염성질환 진단, NGS 기반 암진단 등 진단 포트폴리오 보유
IMD, 보험수가 적용코드 보유 “빠른 적용처 확대 기대”

빌라세뇨르 IMD CEO(왼쪽), 조정희 랩지노믹스 USA(미국법인) 대표

랩지노믹스(Lab Genomics)는 16일 미국 아이엠디(IMD) 최종 인수를 마치며 미국 중부와 서부지역의 클리아랩(CLIA LAB) 3곳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IMD는 미국 새크라멘토, 오로라, 버클리에 각각 클리아랩을 운영 중이며, PCR 기반 감염성 질환 진단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암진단 서비스 등 다양한 암 진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미국 동부 큐디엑스(QDx)까지 포함해 랩지노믹스는 총 4곳의 클리아랩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큐디엑스(QDx)가 병리진단에 특화된 반면 IMD는 NGS 암 진단과 감염성 질환에 대한 PCR 진단을 제공해 두 회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랩지노믹스는 IMD가 보험수가가 적용되는 'CPT코드'와 'Z코드'를 보유하고 있어 신속한 서비스 적용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랩지노믹스는 IMD가 미국 보험사 중 매출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블루크로스 블루쉴드와 계약돼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보고있다. 

김정주 랩지노믹스 대표는 “2년동안 인수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로, 총 4개의 클리아랩을 통해 랩지노믹스의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상호 간 지리적 시너지를 활용해 검사소요시간(TAT)을 단축하고 각 지역 검사에 대한 최적화로 물류비용을 줄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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