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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유라클, 한국평가데이터 'AI 개발플랫폼·KMS 구축 사업' 수주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4.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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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크레딧뷰로 이어 한국평가데이터 사업 연속 수주…국내 대표 신용평가사 AI 플랫폼 석권
AI Agent 개발플랫폼(LLMOps) 및 통합 지식관리시스템(KMS) 구축으로 업무 생산성 극대화
표준화된 개발 도구와 실행형 AI 비서 도입 통해 ‘지능형 워크스페이스’ 구현

유라클 CI. (사진=유라클 홈페이지)

인공지능(AI)·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이어 국내 대표 기업신용조사기관 한국평가데이터(KODATA)의 'AI 개발플랫폼(LLMOps) 및 통합 지식관리시스템(KMS) 구축 사업'까지 연달아 꿰차며, 국내 주요 신용평가 업계의 지능형 워크스페이스 혁신을 주도하는 디지털 전환(DX) 파트너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유라클은 한국평가데이터의 'AI 개발플랫폼 및 지식관리시스템(KM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평가데이터가 보유한 방대한 사내 지식을 통합하고, AI 에이전트(Agent)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표준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산재된 업무 규정과 지식을 일원화해 통합 지식 저장소를 구축한다. 유라클은 키워드 및 의미 기반의 하이브리드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RAG(검색증강생성) 기반 업무 지원 챗봇도 개발한다. 이 챗봇은 사내 업무 지식 검색, 고객 상담 지원, 코드 어시스턴트 등 실무에 즉시 투입된다.

유라클은 AI 개발플랫폼(LLMOps)도 도입한다. 과제별로 상이했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소스 코드를 표준화하고, GPU 등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다. 모델·데이터·에이전트·보안 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운영 체계도 확립한다. 프롬프트 관리 및 MCP(Model Context Protocol) 도구 등 최신 AI 개발 도구도 적용해 개발 품질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유라클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평가데이터가 기존에 운영 중인 에이전트를 통합 이관하고, 향후 비정형 데이터의 체계적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신용평가 업계의 AI 활용 표준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KCB에 이어 한국평가데이터의 AI 핵심 사업을 연달아 수주한 것은 유라클의 '실행형 AI' 솔루션이 금융 및 신용평가 기관의 엄격한 보안과 효율성 기준을 완벽히 충족함을 입증한 것"이라며 "표준화된 AI 개발 플랫폼과 지능형 KMS를 통해 한국평가데이터가 압도적인 업무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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