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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온코크로스, AI 질병 예측·화합물-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기술 "美 특허 3종 확보"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4.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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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예측부터 약물 발굴까지 AI 신약개발 전주기 IP 구축



온코크로스는 3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핵심 기술과 관련해 미국 특허 3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질병 예측부터 약물 발굴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식재산권(IP)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미국에서 등록된 특허는 총 3종이다. 리보솜 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측 모델 1종과 화합물-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기술 2종이다. 이들은 AI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핵심 알고리즘에 해당한다.

리보솜 데이터 기반 질병 예측 기술은 피검자의 리보솜 단백질 발현 패턴을 기계학습 모델로 분석해 질병의 유무와 예후를 예측한다. 단백질 합성의 핵심인 리보솜 단계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만큼, 기존 유전자 발현 분석 방식보다 정밀한 진단과 생존 기간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화합물-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기술은 딥러닝을 활용해 특정 화합물이 타깃 단백질에 결합할 확률을 계산한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온코크로스는 이 기술들을 자사의 단백체 분석 서비스 'Neo Omics'와 연계해 AI 예측 결과를 실제 데이터로 검증하고, 이를 다시 모델에 반영하는 '예측-검증-재학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온코크로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확보를 통해 당사는 질병 예측부터 후보물질 발굴, 실제 신약개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AI 신약개발 역량을 IP로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및 사업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코크로스는 AI 기반 질환-유전자-약물 간 상관관계 분석 플랫폼과 Neo Omics를 결합해 데이터 생성부터 분석, 검증까지 이어지는 통합 신약개발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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