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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백, 공공조달 박람회 'KOPPEX 2026' 참가…B2G 판로 확대 박차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3.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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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주최 국내 유일 ‘KOPPEX 2026’서 사무용부터 회의용, 스마트체어까지 선봬
혁신제품 등록 스마트체어 ‘자세알고’ 관심 ↑…AI 기능 강화를 통해 우수제품 등록 추진

KOPPEX 2026에 참가한 듀오백 부스 전경. (사진=듀오백)

듀오백이 국내 최대 공공조달 박람회에서 혁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체어를 선보이며 공공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듀오백은 25일부터 27일까지 조달청 주최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박람회 'KOPPEX 2026(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했으며, 공공기관 및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B2G(기업·정부 간 거래)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

듀오백은 이번 박람회에서 사무용·회의용·스마트체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전시했다. 현장에서는 사무용 의자 DX2, 브라보, 접이식 의자 QX1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특히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스마트체어 '자세알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공급 가능성이 커진 만큼 B2G 시장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자세알고'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체어다. 착석 시 사용자의 자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도한다. 듀오백은 AIoT 전문기업 알고리고와 협력해 '자세알고' 기반 차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체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제품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개인 맞춤형 자세 코칭 기능을 갖췄다.

듀오백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하고 우수제품 등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알고'가 혁신제품에 이어 우수제품으로 추가 지정될 경우 공공기관 의무구매 대상에 포함돼 B2G 매출 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제품의 조달청 등록을 통해 공공조달 시장 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듀오백은 조달청이 선정한 G-PASS 지정 기업이다. G-PASS는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 조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로, 듀오백은 이를 통해 글로벌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 권혁재 인천 조달청장이 듀오백 부스를 방문했다. 권 청장은 신규 출시 예정인 '자세알고'의 주요 기능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도 해외 바이어들과 함께 부스를 찾았다.

이 밖에도 듀오백은 현장에서 타 업체 부스를 방문해 제품 라인업 확장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전시회 이후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듀오백 관계자는 "이번 KOPPEX 참가를 통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수요처를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적극 홍보했다"며 "혁신제품 '자세알고'를 중심으로 차세대 AI 스마트체어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우수제품 등록과 조달청 신규 제품 등록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공조달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OPPEX 2026은 조달청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최대 규모 공공조달 박람회다. 조달청 등록 7만1000여 개 공공기관 담당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로, 지난해에는 669개 기업과 20개국 80개사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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