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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바이오로직스, 공모가 최상단 2.6만 확정..오는 20일 코스닥 상장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3.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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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2333곳 참여, 경쟁률은 839.23대 1
의무 보유확약 80%, 3개월 이상 장기 확약 60% 

사진=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회사 제공)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코스닥 시장 입성을 위한 공모가를 최상단으로 확정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1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 1만9000원~2만6000원에서 최상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은 오는 20일이 목표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333곳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839.23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금액은 520억원이며,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842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의무보유 확약 비율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체 기관 수 기준 약 80%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신청 물량 기준으로는 약 76%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기관 수와 신청 수량 모두에서 매우 우수한 확약 비율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장기 확약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참여 기관 중 3개월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약 28%, 6개월 확약 비율은 약 32%로 나타났다. 이에따른 3개월 이상 장기 확약 비율이 약 60%다. 신청 물량 기준으로는 3개월 약 27%, 6개월 약 29%로 집계됐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8월 설립된 자가면역질환·면역항암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텍이다. 회사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핵심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개발 가속화,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에 전략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IMB-101의 글로벌 상업화와 독자적 신약 개발·허가 역량 내재화를 추진한다.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더욱 가속화해 의미 있는 연구성과와 사업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2028년에는 회사의 본질가치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면역질환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바이오텍으로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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