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가 동남아 게임 시장의 전략적 요충지인 베트남에서 '뮤 레전드'의 최종 관문을 열고 글로벌 매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밸로프는 PC 온라인 게임 '뮤 레전드(MU Legend)'의 베트남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 직전의 최종 점검 단계다. 밸로프는 이번 2차 CBT 종료 후 오픈 베타 테스트(OBT)로 전환하며, 오는 3월 중 정식 오픈을 목표로 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실제 서비스 환경과 유사한 서버 구성과 운영 체계를 적용한다. 밸로프는 게임 전반의 안정성과 경제 밸런스, 이용자 경험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뮤 레전드 베트남 서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소규모 알파 테스트와 1차 CBT를 거치며 기본적인 게임성과 콘텐츠 검증을 마쳤다.
현지 시장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도 병행한다. 개발팀은 베트남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해당 콘텐츠는 정식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이용자의 적응을 돕기 위해 튜토리얼을 개선하고 가이드를 제작하고 있다. 현지 퍼블리셔인 VTC 모바일은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커뮤니티 소통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밸로프 관계자는 "베트남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정성·밸런스 점검과 콘텐츠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2차 CBT에서 확인된 이용자 의견을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뮤 레전드 현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