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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스, 2025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 667억원 달성… 제조 AX 플랫폼으로 퀀텀 점프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2.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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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 계기로 시너지 극대화할 수 있는 M&A 및 기술 투자 강화할 계획

엔텔스 CI. 사진=엔텔스


AI 전환(AX) 솔루션 전문 기업 엔텔스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엔텔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667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제조 AI, 클라우드, AI 데이터 솔루션인 '타잔DB(TarzanDB)' 등 신사업 부문이 견인했다. 

특히 기존의 사물인터넷(IoT) 중심 모델에서 탈피해 지능형 공정 분석과 품질 예측이 가능한 '제조 AX 플랫폼'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으로의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이들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전체의 30%를 돌파하며 핵심 성장 엔진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성과로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조 AX 플랫폼 및 AI 인프라 구축, 해외 재난망 프로젝트 수주, 대규모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운영 등이 꼽힌다. 

고부가가치 수주가 이어지면서 수익성 또한 크게 개선됐다.

최일규 엔텔스 대표는 "2025년 하반기부터 AX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된 만큼, 2026년에는 확보한 기술력과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조 AX 플랫폼의 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며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AX 풀스택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언급했다.

엔텔스는 이번 흑자 전환을 계기로 확보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향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인수합병(M&A)과 기술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AX 솔루션 시장에서의 퀀텀 점프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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