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은 26일 미국 알츠하이머병 치료 및 진단 표준화 네트워크(Alzheimer's Network for Treatment and Diagnostics, ALZ-NE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대한 치료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뉴로핏은 ALZ-NET에 참여하는 의료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ARIA(Amyloid-Related Imaging Abnormalities,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선다. 이와함께 ALZ-NET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뉴로핏의 주요 제품 도입을 모색해 임상 현장에서의 솔루션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업에는 뉴로핏의 주요 솔루션 3종이 활용된다.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관련 뇌 영상 종합 분석 솔루션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Neurophet AQUA AD Plus)'이다. 세 제품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전신고(510(k))를 받았다.
ALZ-NET은 미국 알츠하이머협회(Alzheimer's Association)가 후원하며, 운영 및 관리는 미국 방사선학회(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ACR)가 맡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의료기관을 통해 FDA가 승인한 알츠하이머병 신약을 투약 중인 환자의 임상 및 영상 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진단 분야의 임상 근거 마련과 표준화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아나 프란체스키(Ana Franceschi) ALZ-NET 영상 워킹그룹 핵심 멤버이자 ACR 신경영상학 연구위원회 위원장은 "뉴로핏의 혁신적인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ALZ-NET 참여 기관에 도입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알츠하이머병 치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네트워크 전반의 영상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은 환자에게 높은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뉴로핏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대에 필수적인 영상 기반 모니터링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향후 ALZ-NET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국 내 알츠하이머병 치료 생태계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