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워싱턴DC에서 열린 콘퍼런스 대담에서 이란발 전쟁이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는 파장을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일시적 리스크가 따르겠지만, 거시적 관점에서는 오히려 긍정적 국면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이먼 CEO는 과거 중동 사태와는 확연히 달라진 각국의 태도를 그 근거로 제시했다.
20여 년 전과 달리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 핵심 국가들은 물론 미국과 이스라엘까지 영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뜻을 모으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이먼 CEO는 또 미국 민관이 주요 공급망 핵심 부품의 대중국 의존도를 방치한 것은 치명적인 실책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배터리·자동차·드론·선박 건조 부문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미국이 지닌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향후 중국이 위협적인 적으로 부상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